사랑제일교회 강제철거 무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세 번째 강제철거 집행이 신도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26일 서울북부지법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부터 법원의 집행인력 570명이 동원돼 교회 시설 등에 대해 강제집행에 나섰지만 신도들이 교회 길목에 버스 등 차량을 세우고, 의자 등을 이용해 교회 입구를 봉쇄, 집행인력의 진입을 막아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세 번째 강제철거 집행이 신도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26일 서울북부지법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부터 법원의 집행인력 570명이 동원돼 교회 시설 등에 대해 강제집행에 나섰지만 신도들이 교회 길목에 버스 등 차량을 세우고, 의자 등을 이용해 교회 입구를 봉쇄, 집행인력의 진입을 막아섰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신도들은 화염병을 던지는 등 강경대응을 했으며 대치가 이어지면서 용역직원 2명과 교회 관계자 2명 등 4명이 화상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결국 집행은 이뤄지지 못한 채 오전 8시30분쯤 종료됐다.
사진은 26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모습. 2020.11.26/뉴스1
photo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영상 강제 관람' 주장 신민아…'내 번호 거래 멈춰 달라'
- 홍준표 '참 대단한 반간계(反間計)…尹으로 우파치고 야권분열까지 노려'
- 민경선 '부부관계 중 앞니 금가'…남편 김완기에 '나 바람나면 어쩌려고?'
- 원희룡 '현직 검찰총장이 차기주자 선두권은 비정상…야당 진공상태'
- 손혜원 '與인사, 대통령 팔아 尹에게 '임기 지켜' 거짓말…秋, 文에게 확인'
- 최철호 '생활고에 연기대상 트로피까지 팔아…술에 의존하면서 지내'
- 심수창 '조인성과 다툼뒤 LG서 이적…다른팀 되자 옆구리 맞히려 했다'
- 이세영 ''못생겼다' 외모 악플에 상처…12월 쌍꺼풀 수술 예약'
- 송강호·김민희, 美 뉴욕타임스 선정 '21세기 위대한 배우 25인'
- '점점 이상해져, 월드스타인 줄 안다' 악플…함소원 '난 한국스타도 못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