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커플샷, 알고보니 성유리 화장품 홍보?..뜻밖의 영향력 [종합]

박소영 2020. 11. 2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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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화장품 CEO가 된 성유리를 전폭 지원했다.

이상순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리 처제가 보내준 화장품. 우리도 하얘질 수 있을까?"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맏언니 이효리와 막내 성유리의 우정은 물론 '유리 처제'를 향한 '형부' 이상순까지 훈훈한 마음씨까지 더해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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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화장품 CEO가 된 성유리를 전폭 지원했다. 

이상순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리 처제가 보내준 화장품. 우리도 하얘질 수 있을까?”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이상순은 아내 이효리와 함께 카메라를 보며 스틱 화장품을 바르고 있다. 내숭 하나 없이 산뜻한(?) 두 사람의 표정 덕에 이 사진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이는 성유리의 선물이었다. 성유리는 자신의 이름을 딴 자연 친화적 코스메틱 브랜드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할 정도로 열정을 더했다. 

‘절친’인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게 선물했는데 이상순이 인증샷을 올리며 뜻밖의 홍보 효과를 누리게 됐다.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으는 이상순 이효리 부부이기에 가능한 일. 

이에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상순이 올린 사진을 캡처해 올린 뒤 “횰 리더님 & 형부 인증컷까지 감동감동 고마워요”라는 문구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핑클 팬들은 멤버들간 변함없는 의리에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맏언니 이효리와 막내 성유리의 우정은 물론 '유리 처제'를 향한 '형부' 이상순까지 훈훈한 마음씨까지 더해 더욱 그렇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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