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고효준 등 베테랑, 롯데서 방출

김평호 2020. 11. 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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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베테랑 투수 장원삼, 고효준 등 6명을 방출했다.

롯데는 25일 투수 장원삼, 고효준, 김현, 내야수 김동한, 외야수 허일, 포수 한지운 등 6명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KBO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LG 트윈스서 방출된 뒤 롯데 유니폼을 입었지만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3패 평균자책점 7.68로 부진했다.

이외에 각각 대주자, 대타 요원으로 활약한 김동한과 허일도 방출 칼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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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웨이버 공시
장원삼. ⓒ 연합뉴스

롯데 자이언츠가 베테랑 투수 장원삼, 고효준 등 6명을 방출했다.


롯데는 25일 투수 장원삼, 고효준, 김현, 내야수 김동한, 외야수 허일, 포수 한지운 등 6명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KBO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눈길을 모으는 것은 장원삼이다. 그는 지난해 LG 트윈스서 방출된 뒤 롯데 유니폼을 입었지만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3패 평균자책점 7.68로 부진했다.


좌완 불펜 고효준은 올해 24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5.74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외에 각각 대주자, 대타 요원으로 활약한 김동한과 허일도 방출 칼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데일리안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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