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폐기물업체 20대 노동자, 파쇄기에 끼여 사망

(화성=뉴스1) 최대호 기자 | 2020-11-25 09:47 송고 | 2020-11-25 10:51 최종수정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경기 화성시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20대 남성이 파쇄기에 끼여 사망했다.

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1분쯤 화성시 정남면 소재 폐기물처리 업체에서 A씨가 폐기물 파쇄기(가로 2m·세로 5m·높이 1.5m) 위에 올라 작업하던 중 실족했다.
실족한 A씨는 파쇄기에 상반신이 끼였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기계를 해체해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