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적 끊긴 오스트리아 빈 번화가
(빈 AP=연합뉴스)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의 번화가가 23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화려하게 장식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규제 조치 탓에 인적이 끊긴 채 텅 비어 있다. 오스트리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일부터 야간 통금, 문화·레저 시설 폐쇄, 음식점 영업 제한 등 '준 봉쇄' 수준의 규제 조치를 시행 중이다.
sungo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1/24 11: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