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남양주 떡볶이 달인, "누군가 창업할 때 내가 알려주는 사람 되고파"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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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이경자 튀김·떡볶이 달인을 만났다.
23일 방송된 SBS 교양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이경자 튀김·떡볶이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경기 남양주에 있는 떡볶이의 성지 이경자(61세, 경력 23년) 달인의 분식집을 방문했다.
하지만 이경자 달인은 "'생활의 달인' 덕분에 꿈이 생겼다. 누군가에게 창업했을 때 내가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고백하며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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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이경자 튀김·떡볶이 달인을 만났다.
23일 방송된 SBS 교양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이경자 튀김·떡볶이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경기 남양주에 있는 떡볶이의 성지 이경자(61세, 경력 23년) 달인의 분식집을 방문했다. 달인은 제작진의 방문에 처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23년째 한자리를 지키며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었다.
한 번 맛을 보면 평생 단골이 된다는 이곳의 주메뉴는 바로 국물 떡볶이. 게다가 깊고 진한 양념에 쫄깃한 떡을 즐긴 뒤 꼭 거쳐야 하는 필수 코스로 남은 떡을 잘게 잘라 밥과 참기름, 김가루를 넣고 쓱쓱 비벼 먹는 비빔밥이라고.
달인이 가져온 육수의 재료는 달인의 아버지가 직접 농사지은 것이라고 전했다. 그 위에 멸치와 각종 채소 등을 넣고, 비법 간장을 넣는다고. 하지만 달인의 남편 또한 소스를 만드는 것조차 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달인은 “남편이 회사 부도나서 망했다. 노래방도 차렸는데 그것도 망했다”고 힘들었던 지난 시절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서 “제가 올해 환갑이었는데, 가족끼리 처음 기차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갔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하지만 이경자 달인은 “‘생활의 달인’ 덕분에 꿈이 생겼다. 누군가에게 창업했을 때 내가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고백하며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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