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팬클럽 공존 총무 이환희 사망에 추모 "편히 쉬어요"

우빈 2020. 11. 23. 0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윤종신이 그의 팬클럽 공존을 오랜 시간 지킨 팬 고(故) 이환희 님을 추모했다.

 윤종신은 23일 새벽 "그 오랜 시간 나의 노래를 사랑해주었던 공존 이환희 님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 감사했어요. 편히 쉬어요"라는 애도글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윤종신은 "직접 가보지 못해 미안해"라며 미안한 마음도 남겼다.

 고 이환희 님은 윤종신의 오랜 팬.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故 이환희, 윤종신 팬클럽 공존 총무
'히든싱어' 출연할 정도로 돈독한 사이

[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가수 윤종신이 그의 팬클럽 공존을 오랜 시간 지킨 팬 고(故) 이환희 님을 추모했다. 

윤종신은 23일 새벽 "그 오랜 시간 나의 노래를 사랑해주었던 공존 이환희 님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 감사했어요. 편히 쉬어요"라는 애도글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윤종신은 "직접 가보지 못해 미안해"라며 미안한 마음도 남겼다. 

고 이환희 님은 윤종신의 오랜 팬. 특히 2014년 JTBC '히든싱어3'에 모창 능력자로 출연해 돈독한 의리를 자랑하기도 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당시 고인은 자신을 '총무 윤종신' 이환희라고 소개하면서 "현재 윤종신 팬클럽 '공존' 5년째 무보수로 총무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윤종신은 내게 장아찌다. 내가 장아찌 하나만 있으면 밥을 먹을 수 있다. 윤종신의 노래만 듣고도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윤종신 찐팬'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최신 이슈 한번에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