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토트넘 팬이 외친다.. "STOP THE COUNT!"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이 다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맨시티와의 안방 경기에서 손흥민과 지오바니 로 셀소의 연속포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스포르트 바이블'은 토트넘이 선두인 현재 순위표를 게재하며 "토트넘 팬이 외친다. 'STOP THE COUNT!'"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이 다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맨시티와의 안방 경기에서 손흥민과 지오바니 로 셀소의 연속포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더한 토트넘(20점)은 첼시(18점)를 제치고 리그 단독 1위에 등극했다.
그러자 대세 문구가 다시 등장했다. ‘스포르트 바이블’은 토트넘이 선두인 현재 순위표를 게재하며 “토트넘 팬이 외친다. ‘STOP THE COUNT!'"라고 말했다.
‘STOP THE COUNT'는 최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개표 결과가 조 바이든 쪽으로 기울자 도널드 트럼프가 부정 선거를 주장하며 SNS에 남긴 말이다. 많은 패러디를 양산하며 쓰이고 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이 선두를 지키는 분데스리가를 제외하곤 변동이 큰 각 리그 돌풍의 팀들이 자주 사용하고 있다.
EPL의 사우샘프턴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가 1위를 달리며 이 문구를 썼고 발렌시아 역시 레알 마드리드에 4-1로 크게 앞서자 ‘STOP THE COUNT'를 외친 바 있다.
팬들은 “순위표 농담이냐”, “토트넘은 단 한 번 졌다. 누가 이들을 이길 것인가”라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맨시티 부상자 '핵심' 선수 2명, 토트넘전 출격 대기
- 英 언론, ‘16골 10도움 손흥민-케인-베일’ 맨시티전 선발 예상
- 英 언론, ‘16골 10도움 손흥민-케인-베일’ 맨시티전 선발 예상
- “바르셀로나=메시, 그리즈만 거기 왜 갔어? 실수야” ATM 전설 분노
- 약팀에만 강하네... A매치 102골 호날두가 괴롭힌 국가 TOP6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