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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카이 "저는 맞는 말만 하기때문에…" 지휘자로 등극한 사연

기사입력2020-11-2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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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가 '놀토'의 지휘자로 떠올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태연이 새 고정으로 합류한 가운데, 샤이니 태민과 엑소 카이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걸스데이 '링마벨'의 노래 가사 받아쓰기가 시작된 이날 방송에서는 카이가 '놀토'의 지휘자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놀토'의 공식 서기였던 혜리가 하차한 후 서기의 업무를 누가 맡을 것인지 의견이 분분해지자, 카이가 수려한 말솜씨로 깔끔한 정리에 나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 것.


카이는 태연의 답안지를 보고 "글씨가 괜찮네요. 태연 누나가 적응도 할 겸 서기 하면 좋을 것 같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태연과 붐은 "카이가 '놀토'의 지휘자"라며 혀를 내둘렀고, 넉살은 "혼을 쏙 빼 놓는다"라며 카이의 명쾌한 정리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이 "카이의 말은 이상하게 자꾸 듣게 된다"라며 신기해하자 카이는 "맞는 말만 하기 때문에"라며 자아도취에 빠진 모습으로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넉살, 피오, 태연, 샤이니 키, 한해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주말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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