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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영어로 말해 달라는 해외 팬에게 “당신이 한국어 배워라”…팬들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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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21 14:11:34 수정 : 2020-11-21 14: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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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사진)가 “영어로 말해 달라”는 해외 팬의 요청에 “한국어를 배우라”고 대답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속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키는 SNS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키는 초록색 파자마 차림의 편안한 모습으로 등장, 자신의 얼굴을 클로즈업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키는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을 읽어 내려갔다. 그중에는 “한국어를 몰라서 못 알아듣겠다. 영어로 말해 달라”는 한 해외 팬의 요청도 있었다.

 

그러나 이를 본 키는 주저 없이 “그럼 한국어를 배워라. 열심히 공부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다른 팬들은 “너무 멋있다. 맞는 말이다”, “아티스트 좋아하면 자기가 배워야지”, “영어만 세계 공용어라는 생각 좀 버려라”는 등 속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키는 지난 7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해 활동을 재개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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