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알아보는 성향 테스트인 '꽃 테스트'가 화제다./사진=LU42
꽃으로 알아보는 성향 테스트인 '꽃 테스트'가 화제다./사진=LU42

꽃으로 알아보는 성향 테스트인 '꽃 테스트'가 화제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에는 '꽃 테스트'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꽃 테스트는 성격 유형 검사인 MBTI 기반의 성향 테스트다. 떠나고 싶은 여행지나 일정, 낮선 사람과의 만남 등 각종 상황에 대한 질문이 주어진다. 

자신의 성향에 맞게 객관식 답변을 하다 보면 이에 대한 결과를 꽃으로 보여준다. 속 깊은 '히비스커스', 슈퍼인싸 '프리지아', 열정맨 '플록스', 인기 많은 '백정화', 완벽주의자 '에리카', 배려심 깊은 '거베라' 등이다. 각각의 성격 유형에 대한 설명도 확인할 수 있다. 

꽃 테스트는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멀티 브랜드숍인 LU42에서 만든 것으로 회사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LU42는 해당 테스트 결과를 타인에게 링크로 공유할 때마다 의료진들을 위해 1000원씩 후원이 이뤄진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