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32시간마다 사랑 표현?"..조지환 "욕 많이 먹었다"

개그우먼 조혜련, 배우 조지환 남매/사진=MBN '알약방'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조지환이 '애로부부' 출연 후 주위 반응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개그우먼 조혜련, 배우 조지환 남매가 출연했다.

/사진=MBN '알약방'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동생 조지환의 집에 찾아와 건강 주스를 챙기며 다정한 남매의 모습을 보였다.

조혜련은 조지환의 결혼 사진을 보며 "'애로부부'에 나와서 32시간마다 부인에게 사랑한다고 표현해서 3일 간 실시간 검색어 1위했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조지환은 "친구 어머니들한테 욕을 많이 먹었다. 도대체 뭐하는 거냐고, 남사스럽다고 하시더라"며 방송 후일담을 전했다.

조혜련은 "국민 변강쇠로 등극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지환 박혜민 부부/사진=채널A '애로부부' 방송 화면 캡처

한편 조지환은 지난 9월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아내 박혜민과 함께 출연해 부부 관계를 자랑했다.

당시 조지환의 아내 박혜민은 "결혼하고나서 남편이 거의 32시간마다 부부관계를 요구한다. 장소 불문하고 요구한다"고 고충을 털어놔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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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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