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선수권] 최민석-김혜인 혼합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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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을 마감하는 제31회 한국대학테니스대회 혼합복식 우승은 최민석(순천향대)-김혜인(강릉원주대) 조에게 돌아갔다.
11월 19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혼합복식 결승에서 최민석-김혜인 조는 최유준(한일장신대)-김나연(인천대) 조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4-2 3-5 [10-6]으로 이기고 정상에 오르며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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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원 객원기자] 2020시즌을 마감하는 제31회 한국대학테니스대회 혼합복식 우승은 최민석(순천향대)-김혜인(강릉원주대) 조에게 돌아갔다.
11월 19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혼합복식 결승에서 최민석-김혜인 조는 최유준(한일장신대)-김나연(인천대) 조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4-2 3-5 [10-6]으로 이기고 정상에 오르며 시즌을 마감했다.
오전에 열린 준결승에서 최민석-김혜인 조는 이정훈(계명대)-송수연(인천대) 조에게 첫 세트를 1-4로 내주고 두 번째 세트를 4-1로 이겨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고 매치타이브레이크에서 10-8로 이기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었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한국대학선수권대회는 올 한 해 동안 활약이 컸던 남자 24명, 여자 12명이 자동으로 남녀 단식 본선에 진출하고 남자 8명, 여자 4명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합류해 남자 32드로, 여자 16드로로 펼쳐진다. 시즌 최고봉을 가려내는 대회로 대학시절 꼭 참가해 우승을 하고픈 대회로 선수들의 관심이 제일 높은 대회다.
한편 지난 11월 16일부터 남녀 단식 예선을 시작으로 막을 연 대회는 19일 혼합복식 정상을 가려냈고, 22일 남녀 단식 및 복식 정상을 가려내기 위한 본선경기가 돌입했다.
준우승팀 최유준 김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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