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몬스타엑스 셔누 "10대 참가자 상황 알기에 도움될 것"

고승아 기자 2020. 11. 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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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캡틴'의 매력을 꼽았다.

19일 오전 11시 엠넷 '캡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돼 이승철, 제시, 소유, 셔누, 장예원, 권영찬 CP, 최정남 PD가 참석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승철, 제시, 소유, 몬스타엑스 셔누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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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엠넷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캡틴'의 매력을 꼽았다.

19일 오전 11시 엠넷 '캡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돼 이승철, 제시, 소유, 셔누, 장예원, 권영찬 CP, 최정남 PD가 참석했다.

이날 셔누는 심사위원으로 함께한 이유에 대해 "일단은 저도 10대 시절에 데뷔를 20대 중반에 했지만 막연하게 연습생도 아니고, 회사도 없던 상태에서 막연히 꿈만 가진 상황을 알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란 점이 매력적이더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10대들을 보면서 제 어렸을 때 모습이 생각났다"며 "그런데 제가 방송도 어렵고 부모님도 계시니까 말이 잘 안 나와서 어려웠다"고 회상했다.

한편 '캡틴'은 국내 최초 부모 소환 십대 오디션으로, 부모들이 내 자녀의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직접 심사위원에게 물어보고 평가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승철, 제시, 소유, 몬스타엑스 셔누가 나선다.

'캡틴'은 19일 오후 9시 첫 방송.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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