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박나래·전현무·한혜진 등 '우리집' 피처링, 도와줘 감사"

김지하 기자 2020. 11. 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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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헨리가 박나래, 전현무, 한혜진, 제시 등 피처링에 참여해준 동료 연예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우리집'에는 그레이, 김고은, 박나래, 박준형, 전현무, 제시, 한혜진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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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헨리가 박나래, 전현무, 한혜진, 제시 등 피처링에 참여해준 동료 연예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헨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저니'(JOURNE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8일 오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MC 준이 맡았다.

이날 '저니' 다섯 번째 수록곡 '우리집'을 소개한 헨리는 "우리 집에서 만들기 시작한 노래다. 거리두기 때문에 밖을 못 나가던 때다. 친구들을 너무 불러서 놀고 싶어서 노래에 담았다"라며 "그때 생각난 아이디어가 그 친구들의 목소리를 노래에 담으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우리집'에는 그레이, 김고은, 박나래, 박준형, 전현무, 제시, 한혜진 등이 참여했다. 헨리는 "한 명 한 명한테 다 전화를 해서 물어봤다. 나래 누나는 '너무 좋아'라고 했고, 제시 누나는 '내가 왜? 언제까지 보내주면 돼?'라고 물어보더라. 현무 형은 '내 파트 최대한 많이 살려달라'고도 요청했다. 이 많은 분들이 다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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