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3인조, 공백 느껴지지 않을 음악 만들었다"

김지하 기자 2020. 11. 17.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씨엔블루가 3인조 재편 후 생긴 음악적 변화에 대해 털어놨다.

씨엔블루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리-코드'(RE-CODE)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가 17일 오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지난 2017년 3월 낸 일곱 번째 미니앨범 '7℃N' 이후 무려 3년 8개월의 공백을 깨는 앨범이다.

이종현의 탈퇴 이후 생긴 음악적 변화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씨엔블루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씨엔블루가 3인조 재편 후 생긴 음악적 변화에 대해 털어놨다.

씨엔블루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리-코드'(RE-CODE)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가 17일 오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지난 2017년 3월 낸 일곱 번째 미니앨범 '7℃N' 이후 무려 3년 8개월의 공백을 깨는 앨범이다. 이 사이 4인조에서 3인조로 그룹이 재편됐다. 멤버 이종현은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논란 등 불미스러운 일들에 연루돼 팀을 나갔다.

정용화는 3인조가 된 후 분량이 늘어난 멤버로 이정신을 꼽았다. 정가 "이번에 노래도 좀 한다"고 하자 이정신은 "앞으로 더 늘어날 계획이다. 잘 부탁드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종현의 탈퇴 이후 생긴 음악적 변화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정용화는 "우리 세 명에 잘 어울리는 최선의 모습과 방향을 많이 고민했다. 음악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고 밝혔고 강민혁은 "공백을 어떻게 채웠는지 모를 정도로 조화롭게 만들어진 것 같다. 노래를 들었을 때 그 공백이 느껴지지 않았다. 우리 세명의 음악을 만들어낸 것 같아서 좋다"고 털어놨다.

이정신은 "강민혁도 나도 새로운 곡을 쓰면서 앞으로의 우리를 재정의해나가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FNC엔터테인먼트]

3인조 | 씨엔블루 | 이종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