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지 "'라이브온', 희망과 위로 건네는 드라마 될 것"

김종은 기자 2020. 11. 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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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짝사랑 시점' '연애미수' 등에서 러블리한 매력을 뽐낸 양혜지가 열여덟 여고생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한편 양혜지를 비롯해 황민현, 정다빈, 노종현, 연우, 최병찬 등이 출연하는 '라이브온'은 이날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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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온, 양혜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전지적 짝사랑 시점' '연애미수' 등에서 러블리한 매력을 뽐낸 양혜지가 열여덟 여고생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1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화요드라마 '라이브온'(극본 방유정·연출 김상우)은 10대들의 현실적인 이야기가 담긴 리얼 하이틴 로맨스. 극중 양혜시는 고은택(황민현)과 함께 방송부를 이끌어가는 모범생 지소현 역으로 분한다.

이와 관련 양혜지는 "'라이브온'은 풋풋한 청춘들의 이야기인 만큼 공감하실만한 요소가 많은 드라마다. 지금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 학창 시절을 그리워하는 많은 분들께 희망과 위로가 되어줄 수 있는 작품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양혜지는 2016년 데뷔작인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2'를 시작으로, '부잣집 아들' '빅이슈' '연애미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에 출연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양혜지는 새로운 냉미녀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양혜지를 비롯해 황민현, 정다빈, 노종현, 연우, 최병찬 등이 출연하는 '라이브온'은 이날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어썸이엔티]

라이브온 | 양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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