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
사유리는 지난 4일 오전 10시 13분 3.2㎏의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사유리는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 여성으로, 일본의 한 정자은행 보관돼 있던 이름 모를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득남했다.
사유리는 인터뷰에서 "자연임신이 어려운 데다 지금 당장 시험관 (시술)을 하더라도 성공확률이 높지 않다고 했다"며 "눈앞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0월 사유리가 한국의 산부인과 진료를 받았을 당시 난소 나이가 48세라는 진단을 들었던 데 대해 이같은 심경을 말한 것.
그러면서 사유리는 "시간이 지나면 더 나빠져, 시기를 놓치면 평생 아이를 못 가진다고 했다"며 출산 결정을 내린 이유를 설명했다. 사유리는 출산만을 위한 결혼이나 사랑하지 않은 사람과의 결혼도 원치 않아 '자발적 비혼모'를 택했다.
사유리는 인터뷰에서 "자연임신이 어려운 데다 지금 당장 시험관 (시술)을 하더라도 성공확률이 높지 않다고 했다"며 "눈앞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0월 사유리가 한국의 산부인과 진료를 받았을 당시 난소 나이가 48세라는 진단을 들었던 데 대해 이같은 심경을 말한 것.
그러면서 사유리는 "시간이 지나면 더 나빠져, 시기를 놓치면 평생 아이를 못 가진다고 했다"며 출산 결정을 내린 이유를 설명했다. 사유리는 출산만을 위한 결혼이나 사랑하지 않은 사람과의 결혼도 원치 않아 '자발적 비혼모'를 택했다.
사유리는 2007년 KBS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로 이름을 알린 후 '진짜 사나이', '이웃집 찰스'등에 출연,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