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 마크써밋' 이달 13일 홍보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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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범어마크써밋지역주택조합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22-1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범어 마크써밋' 의 홍보관을 이달 13일 개관하고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조합 관계자는 " '범어 마크써밋' 은 수성구의 각종 주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상대적으로 주거 비용 부담이 덜한 지역주택조합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조합원 모집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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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이하 아파트 807가구, 오피스텔 160실로 구성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가칭 범어마크써밋지역주택조합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22-1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범어 마크써밋’ 의 홍보관을 이달 13일 개관하고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공 예정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며, 업무대행사는 석정도시개발과 석정마크써밋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5층, 총 8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4~84㎡ 아파트 807가구와, 전용면적 50~63㎡ 오피스텔 160실로 구성된다. 최고 45층 동도 지어져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서비스 공간이 많고 채광이 좋다. 발코니 확장형(무상)과 펜트리 및 드레스룸이 전 가구에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센터를 비롯, GX룸·실내골프연습장·어린이집·작은도서관·시니어룸 등이 단지 중심부에 지어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는 각종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대구의 강남’ 이라고 불리는 지역이다. 서울 강남 대치동과 비견될 정도의 명문 학군이 형성돼 있고, 대구고등법원을 비롯해 대구고등검찰청·대구은행 본점·주요 증권사 등이 자리해, 대구의 중심지로 손꼽힌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범어동은 수성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췄다. 대구 지하철2호선 범어역이 500m 내 위치한 역세권이다. KTX·SRT·대구 지하철 3호선이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인 동대구역도 가깝다.
현대아울렛·이마트 등이 가깝고, 수성구 최대 상권 중 하나인 범어 로데오타운이 인근에 위치한다.
동천초등학교가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청구중·청구고 등도 도보 10분 내외로 다닐 수 있다. 신천초·동도초·범어초·대구동중·대구중앙고·대구여고·대구과학고·경신고 등 명문 학군도 가깝다.
주변에 개발 호재도 있다. 수성구 대흥동 일원 97만 여 ㎡ 부지에 의료·IT·소프트웨어 등 지식 기반 산업 유치를 목적으로 조성되는 수성의료지구가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이다. 반려동물 테마파크·위락시설·미술관·공공시설 등이 들어서는 대구대공원 조성사업도 오는 2024년 완료된다.
조합 관계자는 “ ‘범어 마크써밋’ 은 수성구의 각종 주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상대적으로 주거 비용 부담이 덜한 지역주택조합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조합원 모집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보관은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19에 마련된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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