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고준 부부, 일거수일투족 지켜본다

양소영 입력 2020. 11. 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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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에서 함께할 공식 서포터즈 '와칭유'를 모집한다.

'바람피면 죽는다'의 공식 서포터즈 '와칭유'는 드라마 속 범죄 소설가 아내 강여주(조여정 분)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 한우성(고준 분)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시청자에게 더욱 재밌게 드라마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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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함께할 공식 서포터즈 ‘와칭유’를 모집한다. ‘바람피면 죽는다’를 함께 ‘와칭(watching)’하며 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자신만의 콘텐츠로 만들어 기획, 제작 역량을 뽐낼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KBS2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 연출 김형석,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11일 KBS 드라마 공식 SNS를 통해 ‘바람피면 죽는다’의 서포터즈 ‘와칭유(Watching You)’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여정과 고준의 아찔한 ‘킬링 케미’로 기대를 모으는 ‘바람피면 죽는다’는 ‘넝쿨째 굴러온 신’, ‘황금빛 내 인생’ 등 연출력을 뽐낸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김영대-연우-송옥숙-정상훈-이시언-김예원-홍수현-오민석 등 화려한 연기자 군단이 캐스팅돼 2020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다.

‘바람피면 죽는다’의 공식 서포터즈 ‘와칭유’는 드라마 속 범죄 소설가 아내 강여주(조여정 분)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 한우성(고준 분)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시청자에게 더욱 재밌게 드라마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선정된 ‘와칭유’ 서포터즈에게는 직접 콘텐츠를 기획, 제작, 홍보하는 등 잠재된 콘텐츠 역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며 활동 종료 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또한 ‘바람피면 죽는다’ 관련 각종 이벤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서포터즈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이들에게는 서포터즈 활동 인증서를 수여한다.

오는 23일을 시작으로 드라마 종영 시까지 약 두 달간 활동을 펼칠 서포터즈 ‘와칭유’는 드라마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본인이 활발하게 운영 중인 SNS, 블로그, 유튜브 등 홍보 채널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11일부터 17일 자정까지로, 홍보 채널이 기재된 자기소개서와 제시된 미션 과제를 자신의 홍보 채널에 업로드 후 공지된 메일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KBS 드라마 공식 SNS의 ‘와칭유’ 서포터즈 모집 안내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2월 2일 수요일 첫 방송되는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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