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트 측 "스타일리스트에 1500만원 미지급, 일부 변제..원만 합의 노력"[공식]

김은애 2020. 11. 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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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스트 소속사 측이 미수금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9일 마이스트 소속사 마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A씨에게 갚아야 할 금액은 4500만원이 아닌 1500여만원 정도다. 스태프 비용 100만원과 사무실 임차료 1450만원 등을 변제하지 못했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최근 마이스트 스타일리스트 A씨는 SNS를 통해 마이스타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가 자신이 대신 지불한 스태프 비용과 사무실 임차료 등 4500여만원을 아직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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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트

[OSEN=김은애 기자] 마이스트 소속사 측이 미수금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9일 마이스트 소속사 마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A씨에게 갚아야 할 금액은 4500만원이 아닌 1500여만원 정도다. 스태프 비용 100만원과 사무실 임차료 1450만원 등을 변제하지 못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 금액이 저번주까지 변제 됐으며 원만하게 합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변제를 안하려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최근 마이스트 스타일리스트 A씨는 SNS를 통해 마이스타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가 자신이 대신 지불한 스태프 비용과 사무실 임차료 등 4500여만원을 아직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코로나19로 회사가 재정적으로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마이스트는 최근까지 온라인 팬미팅도 진행했고 내년 초 앨범도 발표하는 등 곧 다시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스트는 '소년24'로 얼굴을 알린 이우진을 비롯해 김준태 이민호 정원철 김건우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The GLOW : Eden’(더 글로우 : 에덴)으로 데뷔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마이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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