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온라인 콘서트로 가을 밤의 낭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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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은 9일 '사회적 거리두기' 기조에 발맞춰 개최한 '제31회 이건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비대면 형식의 온라인 콘서트로 치뤄진 이건음악회는 음악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예술문화 전문채널 아르떼TV를 통해 진행됐다.
한편, 제31회 이건음악회는 이건음악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어 라이브 시간에 참여하지 못한분들도 언제 어디서든 재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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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은 9일 ‘사회적 거리두기’ 기조에 발맞춰 개최한 ‘제31회 이건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비대면 형식의 온라인 콘서트로 치뤄진 이건음악회는 음악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예술문화 전문채널 아르떼TV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약 90분 동안 독일 고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선율로 청중들에게 낭만적인 가을 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이건음악회는 지역 사회에 음악의 감동을 나누기 위해 이건이 지난 30년 간 빠짐없이 진행해 온 무료 클래식 음악회로,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매년 클래식 뿐만 아니라 재즈, 합창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1부 공연에서는 모차르트가 작곡하던 당시 유행하던 터키풍의 음악 양식이 반영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A장조 K 219'가 연주됐으며, 이어진 2부 공연에서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쇤베르크의 '정화된 밤'이 연주됐다.
이건이 처음으로 시도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콘서트에 참여한 시청자들은 대체로 연주자의 표정과 감정을 좀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었다.
한편, 제31회 이건음악회는 이건음악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어 라이브 시간에 참여하지 못한분들도 언제 어디서든 재시청이 가능하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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