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729만원, 3.9% 상승
[파이낸셜뉴스] 9일 오전 9시 기준 시빅(CVC)은 73.3원으로 전날보다 57.3% 상승하며 업비트 종목 중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시빅 전일 거래대금은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과 비교해 1008.92% 증가해 314억원을 기록했다.
![[크립토 시황] 시빅(CVC), 57.3% 급등](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10/05/202010051002458613_l.jpg)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9일 오전 9시 기준 2484.3포인트로 전날보다 3.8% 상승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3.51% 올랐다.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2585억원으로 전일보다 41.43% 감소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 또한 2007억원으로 전일보다 43.3% 줄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 비중은 22.37%다.
9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729만원으로 전날보다 3.9% 올랐다. 비트코인 전일 거래대금은 578억원으로 직전날보다 약 33% 줄었다.
테마별로 보면 대부분의 테마 가상자산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인증 서비스 관련 가상자산들의 상승 폭이 10.44%로 가장 컸다.
지난 한 주간의 동향을 살펴보면 일주일 동안 UBMI 지수는 2253.74포인트로 시작해 2484.3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주 가상자산 전체 원화마켓 일 평균 거래대금은 3009억원이고, 알트코인 원화마켓 일 평균 거래대금은 2109억원으로 나타났다.
주간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시빅(CVC, 150.17%), 디크레드(DCR, 34.05%), 디센트럴랜드(MANA, 32.05%)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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