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10개월째 간헐적단식..체지방 잘 빠져"(나혼자산다)

한현정 2020. 11. 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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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이 10개월째 간헐적단식 중이다.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지훈이 일상을 공개했다.

김지훈은 "간헐적단식 때문"이라며 "올해 초 화보를 찍었다. 상의 탈의를 해야 해서 한달 동안 먹고 싶은 걸 참아가면서 체지방률 7~8%를 만들었다. 그 기억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다. 그런데 간헐적 단식을 해보니 그때보다 체지방률이 더 떨어지더라"라며 이후에도 꾸준히 관리 중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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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지훈이 10개월째 간헐적단식 중이다.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지훈이 일상을 공개했다. 오후 1시 30분이 넘은 시간에야 눈을 뜬 그는 "제가 야행성"이라고 소개했다.

스트레칭 학원, 농구 학원, 보컬 학원까지 쉬는 날 사교육만 세 곳을 이용한 그는 첫 끼니흫 저녁 8시에 먹어 충격을 안겼다.

김지훈은 "간헐적단식 때문"이라며 "올해 초 화보를 찍었다. 상의 탈의를 해야 해서 한달 동안 먹고 싶은 걸 참아가면서 체지방률 7~8%를 만들었다. 그 기억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다. 그런데 간헐적 단식을 해보니 그때보다 체지방률이 더 떨어지더라"라며 이후에도 꾸준히 관리 중임을 밝혔다.

이어 간헐적단식 방법을 추천해 달라는 무지개 회원들의 요청에 "다양한 방식이 있는데 제가 하는 건 16시간 공복을 하고 8시간 안에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다양한 학원과 운동을 병행하는 그에게 무지개 회원들은 "단식 때문에 살이 빠지는 게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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