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한 정형돈..아내 한유라 "내 자리에서 최선을"

박수현 2020. 11. 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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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형돈이 불안장애 증세 악화로 다시 활동을 전면 중단한 가운데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씨가 심경을 밝혔다.

이날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형돈이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짐을 느꼈다"며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2016년 1월에도 불안장애 증상으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가 약 9개월 만에 복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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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라씨 인스타그램


방송인 정형돈이 불안장애 증세 악화로 다시 활동을 전면 중단한 가운데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씨가 심경을 밝혔다.

한유라씨는 5일 인스타그램에 “모든 일 놓지 않고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기”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별다른 사진은 올리지 않았다.

한유라씨는 “위로의 디엠(다이렉트 메시지), 톡들 그리고 묻고 싶어도 묵묵히 기다려주는 지인들까지 마음 다 알아요. 다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형돈이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짐을 느꼈다”며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등의 프로그램에서 당분간 하차한다.

정형돈은 2016년 1월에도 불안장애 증상으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가 약 9개월 만에 복귀한 바 있다.

박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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