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오연서·정우,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X' 주인공
김진석 2020. 11. 6. 11:07
배우 오연서와 정우가 미친남여로 변신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6일 일간스포츠에 "오연서·정우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X' 주인공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오연서는 극중 이민경을 연기한다. 특정한 사건을 계기로 자신이 만든 감옥에 갇혀 망상과 강박에 시달리는 미친 여자가 된다. 정우는 노휘오를 맡는다.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강남경찰서 형사다. 범인에 대한 집착이 미친 수준이다.
'이 구역의 미친X'는 분노유발 100% 미친X와 분노조절 0% 미친X, 이 구역의 미친X를 다루는 두 사람의 분노 유발 로맨스다. 마음의 병이 있는 두 사람이 의도하지 않았지만 서로의 상처에 깊숙이 들어가 어루만지며 다시 상처받고 사랑할 준비를 한다.
드라마는 김지원·지창욱 주연의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이은 프리미엄 카카오TV 오리지널물. '청춘시대' 시리즈 '검사내전' 이태곤 PD가 연출한다. 공개 시기는 내년 상반기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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