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뽐가너의 패대기 시구' [MK스토리]

김재현 2020. 11. 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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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0 KBO리그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준PO 2차전이 벌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시구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윤보미는 이날 시구에서 멋진 포즈로 시구를 했으나 마음과 달리 패대기 시구가 되자 마운드에서 발을 동동 굴렀다.

윤보미의 시구모습을 소개한다.

"시구여왕" 윤보미의 멋진 시구.
가을야구 시구 떨려요.
정식 마운드에서 와인드업하는 뽐가너 윤보미.
매력적인 와인드업
강속구 시구 준비.
포수 유강남의 미트를 향해 시구...
그러나 시구가 패대기 시구가 되자 안절부절.
안타까운 마음에 마운드에서 깡총깡총.
포수 유강남에게 기념구를 받는 윤보미
시구 기념구를 들고 싱글벙글 웃는 윤보미.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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