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입은 스타트업 제품 공개..와디즈 펀딩 돌입

이형두 2020. 11. 5.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입은 스타트업 아이디어 제품이 와디즈에서 공개됐다.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라인프렌즈와 함께 진행한 '펀딩&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10개사 제품의 본 펀딩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입은 스타트업 아이디어 제품이 와디즈에서 공개됐다.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라인프렌즈와 함께 진행한 '펀딩&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10개사 제품의 본 펀딩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펀딩이 진행되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성수동 내 오프라인 체험샵 '공간 와디즈'와 강남에 위치한 '라인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 강남점'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28개 메이커가 지원해 와디즈와 라인프렌즈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은 와디즈 펀딩 전문가와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약 2개월 만에 라인프렌즈의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 디자인을 담은 신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휴대용 에스프레소 추출기, 스마트 저울, 친환경 도시락 가방, 반려동물 IoT기기 등 홈리빙 및 테크·가전, 반려동물 분야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이 펀딩 대상이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은 일반적으로 캐릭터IP사업 진행을 희망하더라도 복잡한 계약절차와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접근 자체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기술력을 지닌 제조 기반 중소기업이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 기회를 얻어, 펀딩으로 제품 출시 뿐만 아니라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