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故 박지선에게 위로 받았던 모든 순간들 오래 기억해달라"

강민경 기자 2020. 11. 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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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송은이가 故(고) 박지선을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 박지선이 송은이에게 고맙다는 메시지가 적혀있다.

한편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고 박지선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의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아내와 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고 박지선 부친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지만, 발견 당시 고 박지선과 모친은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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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송은이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송은이가 故(고) 박지선을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에게 좋은 마음 한가득 선물로 주었던 우리 지선이를 오래 오래 기억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반짝반짝 빛났던 지선이의 재치와 웃음을 기억해주세요. 지선이에게 위로 받았던 모든 순간들을 오래오래 기억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송은이는 "멋쟁이 희극인 고맙다 지선아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 박지선이 송은이에게 고맙다는 메시지가 적혀있다.

한편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고 박지선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의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아내와 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고 박지선 부친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지만, 발견 당시 고 박지선과 모친은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다.

또한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유서성 메모가 발견된 점 등으로 보아 범죄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유족의 의사를 존중해 고 박지선에 대한 부검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고 박지선과 모친의 발인은 5일 오전 11시 엄수된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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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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