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24시] 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 재개관

최관호 영남본부 기자 2020. 11. 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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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4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공설시장 내 별빛영화관을 재개관했다.

별빛영화관은 영천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영천 유일의 영화관으로 이번 재개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즐기는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랜선 여행'이 트렌드가 되고 있어 이 작가의 사진과 영상으로 영천시정을 효율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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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야간 불법 주·정차 차량 교통지도
사진작가 이진환 씨, 영천시 홍보대사로 위촉

(시사저널=최관호 영남본부 기자)

영천시 별빛영화관ⓒ영천시

영천시는 4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공설시장 내 별빛영화관을 재개관했다. 별빛영화관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상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이다.

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음식물 반입 및 섭취는 금지하고,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전자출입명부)도 작성해야만 한다. 또한, 좌석 한자리씩 띄워 앉기를 실시하여 76석 중 41석만 운영한다.

별빛영화관은 영천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영천 유일의 영화관으로 이번 재개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즐기는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영화 예매는 별빛영화관 홈페이지(https://yc.scinema.org)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별빛영화관(054-337-7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영천시, 야간 불법 주·정차 차량 교통지도

영천시청@영천시

영천시는 교통사고 감소 대책방안으로 오는 13일까지 주요 주·정차금지구간의 야간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교통지도를 실시한다.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교차로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소화전 주변 주·정차 차량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통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교통안전 관련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교통사고 유발과 통행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 근절에 따라 안전한 영천 이미지가 구축되어 인구 증가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선진교통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달 29일 관내 아파트 일원의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용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지도 및 단속을 위해 자체단속반을 편성하고 밤샘주차 단속 홍보 현수막 게시와 계도를 실시 한 바 있다.

◇ 사진작가 이진환 씨, 영천시 홍보대사 위촉

이진환 사진작가 홍보대사 위촉식@영천시

영천시는 지난 4일 사진작가 이진환씨를 영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랜선 여행'이 트렌드가 되고 있어 이 작가의 사진과 영상으로 영천시정을 효율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 작가는 영천을 소재로 한 자연경관, 관광명소, 지역축제 현장 등 일련의 작품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영천홍보 활동을 가질 계획이다.

이진환 작가는 "영천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명소를 가진 지역이다"며, "작품 활동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진환 작가는 제9회 농림축산식품부 사진 공모전 대상, 제2회 아름다운 길 사진 공모전 수상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했다.

또 영천우체국, 우로지 자연생태공원 등에서 영천을 소재로 한 전시회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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