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뼈다귀' 박명수 "외롭고 힘들어, 100세까지 못 살겠다" 고백

박상후 기자 2020. 11. 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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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뼈다귀'에서 박명수가 인생 중간점검 도전의 이유를 밝혔다.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개뼈다귀' 측은 4일 박명수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개뼈다귀'는 100세 시대에 50살 친구들이 다양한 도전과 함께 인생 중간점검을 하는 프로젝트다.

70년생 개띠 4인이 일과 행복은 물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갈 리얼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개뼈다귀'는 오는 8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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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개뼈다귀'에서 박명수가 인생 중간점검 도전의 이유를 밝혔다.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개뼈다귀' 측은 4일 박명수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명수는 50세 소감으로 "너무 외롭고 힘들다"라며 감춰 온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다. 일을 하면서 짜인 틀이 아닌 그 외의 것들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요즘 나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개뼈다귀'는 100세 시대에 50살 친구들이 다양한 도전과 함께 인생 중간점검을 하는 프로젝트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100세까지 못 살겠다. 너무 외롭다. 이 프로그램을 하게 된 동기는 동갑 친구들을 만난다는 부분이 가장 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로 만나서라도 나이라는 공통점을 통해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그 안에서 힐링할 수 있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멤버들과 함께 서로를 알아가며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도 풀리지 않을까 한다"라고 덧붙였다.

70년생 개띠 4인이 일과 행복은 물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갈 리얼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개뼈다귀'는 오는 8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채널A]

개뼈다귀 | 김구라 | 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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