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손지창, 아들 군 입대에 "슬픈 날..눈 앞 흐려져"[스타IN★]

한해선 기자 2020. 11. 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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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수의 남편인 손지창이 아들을 군대에 보내는 심경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지창과 오연수의 큰 아들 어린 시절 모습과 현재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편 오연수는 배우 손지창과 1998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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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손지창 인스타그램

배우 오연수의 남편인 손지창이 아들을 군대에 보내는 심경을 드러냈다.

손지창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슬픈 날입니다... 그래도 성민이한테 눈물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겨우 참았는데 신병교육대에 데려다 주고 돌아 오는 차 안에서 경민이가 손을 잡아 주는 순간 갑자기 눈 앞이 흐려졌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우린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손지창 인스타그램

/사진=손지창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지창과 오연수의 큰 아들 어린 시절 모습과 현재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의 큰 아들은 이날 군 입대를 했다.

이에 오연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아들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 남들 다 가는 군대 '괜찮겠지 시간 금방가' 계속 머리속으론 되뇌이지만 마음속으론 울고있다"며 "아... 큰일이다 벌써 보고싶다. 아들 건강히 복무 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자♥"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오연수는 배우 손지창과 1998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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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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