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 서둘러주세요"

최문갑 입력 2020. 11. 3.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기한이 가까워지면서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의 경우 현장접수를 통해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신청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기간은 오는 6일 종료된다.

지난 1일 기준 세종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속지급 대상자로 통보된 1만 363명 중 9,097명이 신청했으며, 확인지급 대상자는 2,906명이 신청ㆍ접수한 상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까지 온라인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기한이 가까워지면서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의 경우 현장접수를 통해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신청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기간은 오는 6일 종료된다. 

지난 5월 31일 기준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일반업종의 경우 전년도 연매출 4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게 지원금 10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또, 특별피해업종의 경우 8월 16일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조치로 집합금지, 영업제한된 소상공인에게 각 200만 원, 15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정부는 행정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추석 등 사전에 문자메시지 발송을 통해 새희망자금 신속지급을 안내하고 지난 9월 24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 바 있다.  

지난 1일 기준 세종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속지급 대상자로 통보된 1만 363명 중 9,097명이 신청했으며, 확인지급 대상자는 2,906명이 신청ㆍ접수한 상태다. 

신청시 전용 누리집(새희망자금.kr)과 모바일에서 신청 가능하다. 부득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오는 6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용창구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mgc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