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김신영-안영미, 라디오 불참..향후 일정 미정"[공식]
황소영 2020. 11. 3. 11:52
개그우먼 김신영, 안영미가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한다.
MBC 관계자는 3일 일간스포츠에 "김신영, 안영미가 오늘 라디오 진행을 쉰다. 향후 일정은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되는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래퍼 행주가 김신영을 대신해 진행한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는 뮤지가 단독 진행한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 2일 생방송 진행 도중 박지선의 비보를 접하고 큰 충격에 빠졌다. 결국 눈물을 보이다 생방송을 중단하고 자리를 비웠다. DJ 뮤지와 고정 게스트 송진우가 클로징을 대신하며 방송을 마쳤다.
박지선은 전날 오후 1시 44분께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사망한 채 발견됐다. 모녀와 연락이 닿지 않자 부친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했을 때 이미 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선의 자택에서 모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성 메모 1장이 발견됐다.
고인의 빈소는 2일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7시다.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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