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홀로서기, 젤리피쉬 전속계약 만료 "그룹 활동은 함께" [공식]

황서연 기자 2020. 11. 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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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 리더 엔(N)이 홀로서기에 나선다.

3일 오전 소속사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는 엔과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젤리피쉬는 "당사와 엔은 오랜 시간 깊은 대화와 논의 끝에 양측 합의하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8년 간 함께 해 온 빅스 멤버로서, 그룹으로서 음악적 활동은 앞으로도 함께하며 지켜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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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엔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빅스 리더 엔(N)이 홀로서기에 나선다.

3일 오전 소속사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는 엔과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젤리피쉬는 "당사와 엔은 오랜 시간 깊은 대화와 논의 끝에 양측 합의하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8년 간 함께 해 온 빅스 멤버로서, 그룹으로서 음악적 활동은 앞으로도 함께하며 지켜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빅스는 지난 8월 홍빈의 탈퇴 이후 5인조가 됐다. 라비는 지난해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해 독립했으며 레오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고 있다. 켄은 군악대에 현역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이다.

이하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 소속 아티스트 빅스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젤리피쉬는 지난 10월 31일을 끝으로 엔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와 엔은 오랜 시간 깊은 대화와 논의 끝에 양측 합의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8년간 함께 해 온 빅스 멤버로서, 그룹으로서 음악적 활동은 앞으로도 함께하며 지켜갈 예정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서로를 향한 믿음으로 함께해준 엔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젤리피쉬는 엔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엔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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