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취향저격"..라인프렌즈 패션 완판

윤지혜 2020. 11. 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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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가 패션 브랜드와 함께 선보인 한정판 제품이 줄줄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일 라인프렌즈는 '네이버후드 X BT21' 한정판 컬렉션이 지난 10월 31일 3시간 만에 완판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라인프렌즈가 컨버스와 함께 선보인 '컨버스 X BT21' 역시 출시 90분 만에 온라인 스토어에서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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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후드 한정판 컬렉션 3시간 만에 완판"
'네이버후드 X BT21' 한정판 컬렉션 [사진=라인프렌즈]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라인프렌즈가 패션 브랜드와 함께 선보인 한정판 제품이 줄줄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일 라인프렌즈는 '네이버후드 X BT21' 한정판 컬렉션이 지난 10월 31일 3시간 만에 완판됐다고 발표했다.

같은달 25일 BT21 및 네이버후드 공식 SNS 채널에 이번 컬렉션 광고 영상이 공개됐을 때부터 MZ세대(밀레니얼+Z세대로 10~20대) 관심이 뜨거웠다는 설명이다.

하이엔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네이버후드와 함께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후드·맨투맨·티셔츠·휴대폰케이스 등 11종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앞서 라인프렌즈가 컨버스와 함께 선보인 '컨버스 X BT21' 역시 출시 90분 만에 온라인 스토어에서 완판됐다. '안티 소셜 소셜 클럽'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출시 2시간 만에 매진 기록을 세웠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MZ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컬렉션이 단시간 내 완판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전세계 MZ세대를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와 이색적인 콜라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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