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서동주 변호사 등판..서정희 "잘 자란 우리 딸"

디지털뉴스팀 2020. 11. 2.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서정희가 딸 서동주 변호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인 서동주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고추장' 캐릭터로 등장해 박수받았다.

방송이 끝나고 2일 새벽 서정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면가왕 #서동주 #고추장 얼마나 떨었는지요~ 잘 자란 우리 딸 보고 울었어요^^ 감사한 시간이었어요~^^"라는 글과 서동주의 '복면가왕' 출연자 대기실 사진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정희, 서동주 모녀. 출처=서정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정희가 딸 서동주 변호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인 서동주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고추장’ 캐릭터로 등장해 박수받았다.

방송이 끝나고 2일 새벽 서정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면가왕 #서동주 #고추장 얼마나 떨었는지요~ 잘 자란 우리 딸 보고 울었어요^^ 감사한 시간이었어요~^^”라는 글과 서동주의 ‘복면가왕’ 출연자 대기실 사진을 게재했다.

서동주는 ‘복면가왕’에서 ‘된장’과 ‘만남’을 선곡해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대결의 승자는 ‘된장’이었다. ‘고추장’은 ‘꽃길만 걷게 해 줄게’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서정희의 딸 변호사 서동주였다.

출처=MBC ‘복면가왕’
서동주는 “엄친딸, 스타 2세와 같은 수식어가 굉장히 부담스러웠다. 주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삶을 사는 게 굉장히 힘들더라”라고 하며 “자신을 음치, 박치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복면가왕’ 무대도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는 자신의 실력이 출중하다며 잘할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판정단 분들이 검증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좌중을 웃게 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5월 ‘혼자 사니 좋다’를 출간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서동주는 지난 7월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을 출간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