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과 30살에 결혼, 미쳐있었다"('미우새')

이다겸 2020. 11.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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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과의 연애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박하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어 박하선은 "결혼은 서른에 했다. 남편과 8살 차이인데, 연애할 때 미쳐있었다"라고 류수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박하선은 "류수영과 썸을 타던 시절 그네를 태워주더라. 그리고 뽀뽀를 하려고 하는데 귀를 붙잡고 밀어버렸다. 그 때 남편이 결혼하고 싶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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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과의 연애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박하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장훈은 박하선에게 “결혼 몇 년 차냐”라고 물었고, 박하선은 “3번 결혼기념일이 있었고 4년차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하선은 “결혼은 서른에 했다. 남편과 8살 차이인데, 연애할 때 미쳐있었다”라고 류수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박하선은 “류수영과 썸을 타던 시절 그네를 태워주더라. 그리고 뽀뽀를 하려고 하는데 귀를 붙잡고 밀어버렸다. 그 때 남편이 결혼하고 싶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전문 용어로 개수작이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하선은 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에 출연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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