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프롬, 21일 결혼..싱어송라이터 부부 탄생

공미나 기자 2020. 11. 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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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권영찬과 프롬이 11월 2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권영찬과 프롬은 오는 21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권영찬은 "오는 11월 동갑내기 친구이자 동료인 싱어송라이터 프롬 씨와 결혼한다"며 "작은 꿈을 꾸는 사람들을 지켜주는 사람, 힘없는 것을 안아줄 수 있는 사람.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참 많이 닮아있는 사람이다"고 덧붙이며 프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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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권영찬(위), 프롬 /사진제공=엠와이뮤직

싱어송라이터 권영찬과 프롬이 11월 2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권영찬과 프롬은 오는 21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각각 결혼 소식을 알렸따.

권영찬은 "오는 11월 동갑내기 친구이자 동료인 싱어송라이터 프롬 씨와 결혼한다"며 "작은 꿈을 꾸는 사람들을 지켜주는 사람, 힘없는 것을 안아줄 수 있는 사람.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참 많이 닮아있는 사람이다"고 덧붙이며 프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언제나 보내주셨던 따뜻한 마음 잊지 않고 계속해서 좋은 음악 만들어 들려드리겠다. 잘 살겠다"고 덧붙이며 팬들을 향한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프롬은 "내가 가장 나일 수 있게 해주는 동갑내기 친구이자 음악 동료인 권영찬 군과 제가 곧 결혼한다"며 "공연장에서 함께 떠들며 서로 웃음을 나눌 그날을 기다리며 항상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팬들에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

권영찬은 2010년 데뷔 후 각종 앨범을 발표하며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는 정준일, 박원, 이수영, 노리플라이, 정승환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싱 및 작곡, 편곡 작업을 맡아오고 있으며, 드라마 음악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프롬은 2012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최근 9월 발매한 EP 앨범 'CELLOPHANE'으로 K인디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김필과 함께한 타이틀곡 'ALIENS' 뮤직비디오는 세계적 스트리밍 사이트 VIMEO 스태프들이 직접 선정하는 비메오 스태프 픽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하 권영찬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권영찬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수 있겠지만 10월의 마지막 날에 저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려요. 오는 11월 동갑내기 친구이자 동료인 싱어송라이터 프롬 씨와 결혼을 합니다.

'작은 꿈을 꾸는 사람들을 지켜주는 사람 힘없는 것을 안아줄 수 있는 사람'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참 많이 닮아있는 사람입니다. 언제나 보내주셨던 따뜻한 마음 잊지 않고 계속해서 좋은 음악 만들어 들려드릴게요. 잘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권영찬 올림

이하 프롬 인스타그램 글 전문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나요? 갑작스럽지만 팬분들께 먼저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인사를 드려요.

내가 가장 나 일수 있게 해주는 동갑내기 친구이자 음악 동료인 권영찬군과 제가 곧 결혼을 합니다. 오랜만의 글이 결혼 소식이라 놀라셨죠?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

한결같이 곁에서 응원해주시는 마음 늘 잊지 않고, 열심히 음악을 만들고 들려드리는 삶을 이어 가려 합니다. 공연장에서 함께 떠들며 서로 웃음을 나눌 그날을 기다리며 항상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고맙습니다.

-프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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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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