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X그리, '꿀맛 보장' 순댓국집의 정체는?

노민택 2020. 10. 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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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와 그리가 자신들의 순댓국 맛집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그리구라 GreeGura' 채널에 '이 집 순댓국 기술 전수받으면 야 너두 재벌 쌉가능!그리의 인생 맛집이 되버린 충격적인 그 맛을 지금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구라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유언처럼 물려주고 싶은 맛집이다. 여기에 이제 인연일 맺은 거는 2000년도 초반 정도 사장님께서 고가 시계를 차고 서빙을 보는 순댓국 재벌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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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김구라와 그리가 자신들의 순댓국 맛집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그리구라 GreeGura' 채널에 '이 집 순댓국 기술 전수받으면 야 너두 재벌 쌉가능!그리의 인생 맛집이 되버린 충격적인 그 맛을 지금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9700회를 기록했다.

김구라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유언처럼 물려주고 싶은 맛집이다. 여기에 이제 인연일 맺은 거는 2000년도 초반 정도 사장님께서 고가 시계를 차고 서빙을 보는 순댓국 재벌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오늘은 엄용수를 초대해 함께 식사를 했다. 엄용수는 "여기 순댓국집을 우리가 늘 먹던 거니까 값이 싸고 그런데 여기 순댓국집 사장님은 그때 이 순댓국을 해가지고 외제차를 타셨다. 골프를 우리가 막 배울 때 회원권이 없어서 골프장에 못 나갔었다. 하지만 사장님은 회원권이 있었다"라고 예전의 추억을 회상했다.

엄용수는 "이 집 순대는 먹으면 기름이 없다. 기름기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고 냄새가 안 난다"라고 언변을 토했다. 김구라는 "오늘 사실 저기 KBS PD들하고 점심 약속이 있어서 중국집 가서 조촐하게 밥을 먹고 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그리는 '도대체 그럴 거면 먹방을 왜 하겠다는 거냐? 카페 가서 얘기를 하자'라고 불만을 말했지만 "그게 아니라 이 집이 너무 맛있어서 제가 동현이한테 한번 소개를 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용수는 자신의 유튜브를 홍보했다. "엄용수 TV는 내가 살아온 교훈이 될 만한 (콘텐츠다) 그래서 사람들이 교훈을 싫어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김구라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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