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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펜트하우스' 이지아·김소연·유진 연대·복수의 인물관계도


 [SBS 제공]
[SBS 제공]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이지아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김소연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 유진이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로 대한민국 사회의 최고 화두인 부동산과 교육을 다뤄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지아는 태어나서 한 번도 가난해 본 적 없는, 우아하고 고상하고 기품 있는 상류층 '심수련' 역을 맡았다.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지아는 비밀스러운 사연을 지닌 명실상부 펜트하우스 퀸으로 변신했다.

김소연은 타고난 금수저로 화려함과 도도함의 결정체인, 완벽한 프리마돈나 '천서진' 역을 통해 비뚤어진 욕망으로 점철된 면모를 드러낸다.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이후 20년 만에 악역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유진은 태어나서 한 번도 부유해본 적 없는,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억척스럽게 살아온 '오윤희' 역으로 등장, 오로지 자식의 성공을 위해 상류사회로 입성하려는 지독한 모성애를 그려낸다.

또 엄기준은 냉기가 뚝뚝 흐르는 눈빛과 표정의 완벽주의자로, 사업과 부동산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져 돈을 쓸어 모으는 부동산의 귀재 '주단태' 역을 맡아 심수련 역의 이지아와 부부 호흡을 맞춘다.

신은경은 톡톡 튀는 화법에 비밀스러운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졸부 '강마리' 역을 맡았고, 봉태규는 법조인 재벌가 외아들이자 로펌 변호사인 '이규진' 역으로 분해 극강의 마마보이로 활약한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를 보면 추락한 의문의 소녀는 수학 과외를 하게 된 민설아(조수민 분)이며, '비밀을 품은 사람들'에 로건리라는 캐릭터가 명확하게 공개되어 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오윤희가 심수련과 나란히 펜트하우스 100층에 올라가 있어 향후 그려질 오윤희의 복수극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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