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제11회 대중문화예술상 수상..남자 뮤지컬 배우로는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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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제1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을 수상했다.
정성화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성화의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은 2015년 최정원 이후 뮤지컬 배우로는 두 번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상은 대중문화예술인이 기록할 수 있는 최고 영예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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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데뷔 후 20년이 넘는 시간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동한 정성화는 뮤지컬 ‘영웅’의 안중근, ‘레미제라블’의 장발장 같은 묵직한 캐릭터와 ‘킹키부츠’의 롤라 같은 발랄한 캐릭터까지 소화했다. 특히 성(性)의 경계를 허물며 색깔이 전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 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정성화의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은 2015년 최정원 이후 뮤지컬 배우로는 두 번째다. 남자 뮤지컬 배우로는 최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상은 대중문화예술인이 기록할 수 있는 최고 영예로 여겨진다.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원로에서부터 미래 한류를 책임질 신진까지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포상자를 선정한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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