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측 "4회 한정 19금 편성 확정, 이후는 미정" [공식입장]

김종은 기자 입력 2020. 10. 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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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 논란으로 수차례 입방아에 오른 '펜트하우스'가 결국 일부 회차를 19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관계자는 29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내부 심의를 거친 결과, 오는 11월 3일 방송되는 4회는 19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3회의 경우 기존대로 15세 이상 시청가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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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수위 논란으로 수차례 입방아에 오른 '펜트하우스'가 결국 일부 회차를 19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관계자는 29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내부 심의를 거친 결과, 오는 11월 3일 방송되는 4회는 19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3회의 경우 기존대로 15세 이상 시청가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어 '펜트하우스' 관계자는 "이후 회차의 경우 아직 심의 등급이 결정하지 않았다"며 "그때마다 내부 심의를 거쳐 등급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펜트하우스'는 100층짜리 펜트하우스를 배경으로 상류층 인사들이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아내의 유혹' '내 딸, 금사월' '황후의 품격'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신작이다.

'펜트하우스'는 지난 26일 첫 방송을 시작했지만, 1-2회부터 집단따돌림, 노출 등 수위 높은 장면들이 연이어 등장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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