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파이브, 마스턴자산운용과 가로수길 3801평 규모 빌딩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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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오피스 플랫폼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마스턴투자운용과 손잡고 가로수길에 리테일-오피스 복합 빌딩을 짓는다.
패스트파이브는 신사동 가로수길 상권에 연면적 3천801평 규모의 리테일-오피스 복합 빌딩을 건립하는 '도산 150(DOSAN 150)'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토지 매입 및 PFV(프로젝트금융회사) 설립 등 개발 사업의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하고, 패스트파이브는 신축 건물 오피스(총 5개 층)를 책임 임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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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국내 대표 오피스 플랫폼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마스턴투자운용과 손잡고 가로수길에 리테일-오피스 복합 빌딩을 짓는다.
패스트파이브는 신사동 가로수길 상권에 연면적 3천801평 규모의 리테일-오피스 복합 빌딩을 건립하는 '도산 150(DOSAN 150)'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프로젝트 출자 참여와 동시에 오피스 공간 전체에 대한 선임대차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러한 방식은 국내 공유오피스 업계 최초 사례다. 마스턴투자운용은 토지 매입 및 PFV(프로젝트금융회사) 설립 등 개발 사업의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하고, 패스트파이브는 신축 건물 오피스(총 5개 층)를 책임 임차한다.
건물 연면적의 32%를 차지하는 오피스 공간은 패스트파이브의 장기 임대차 계약으로 공실이 해결돼 신축 빌딩의 공실 리스크를 크게 해소할 전망이다. 이는 건물가치 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출자에도 참여한 패스트파이브의 투자 수익 증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한 건물 설계에도 패스트파이브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다. 이를 통해 패스트파이브는 인테리어와 구조 등 공유오피스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오피스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도산 150 리테일 오피스 빌딩(가칭)'은 토지매입, 건물설계 및 인허가, 기존 건물 철거까지 마친 상태로 오는 2022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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