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 2020' 인물관계도, 홍수아 치명적인 사각 멜로 '긴장감 UP'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0. 10. 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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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만에 리메이크된 '불새 2020'이 화제다.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새 아침드라마 '불새 2020'(극본 이유진, 연출 이현직,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타이밍 역전 로맨스'다.

'불새 2020'은 26부작이었던 원작이 120부작 아침드라마로 리메이크되면서 새로운 스토리가 대거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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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만에 리메이크된 '불새 2020'이 화제다.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새 아침드라마 '불새 2020'(극본 이유진, 연출 이현직,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타이밍 역전 로맨스'다.

'불새 2020'은 26부작이었던 원작이 120부작 아침드라마로 리메이크되면서 새로운 스토리가 대거 추가됐다. 특히 이지은(홍수아 분), 장세훈(이재우 분), 서정민(서하준 분), 윤미란(박영린 분)의 치명적인 사각 멜로가 관전 포인트다.

더욱 다채로워진 캐릭터에 인물관계도가 관심을 모은다. 서하준이 쌍둥이 '서정인', '서정민'을 동시에 소화하며 데뷔 이래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했다.

정인의 약혼녀 '한나경(오초희 분)'이 추가돼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정민의 계모 '최명화(성현아 분)', 사채업자 '강사장(강성진 분)' 등 다양한 매력과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이 추가 등장해 연기 열전 펼칠 예정.

한편, '불새 2020'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5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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