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조로 변신한 이지아 "'팬트하우스' 심수련, 고상·온화하지만 과격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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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43)가 우아한 흑조로 변신했다.
28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하는 이지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블랙 스완'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속에서 이지아는 우아하고, 세련된 매력과 함께 '펜트하우스'에서 보여줄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표현한 듯해 눈길을 끈다.
이지아는 '펜트하우스'에서 태어나서 단 한 번도 가난해본 적 없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상류층 여성인 심수련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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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43)가 우아한 흑조로 변신했다.
28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하는 이지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블랙 스완’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속에서 이지아는 우아하고, 세련된 매력과 함께 ‘펜트하우스’에서 보여줄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표현한 듯해 눈길을 끈다.
촬영 현장에서 이지아는 럭셔리한 스타일링부터 엣지 있는 드레스 등 모든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이지아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펜트하우스’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었다. 저뿐 아니라 함께 검토하던 회사 식구들도 보고 나면 하나같이 이렇게 말했다. ‘다음 시나리오 어딨어?’ 너무 재밌다는 의미”라고 언급했다.
이어 자신이 맡은 심수련 캐릭터에 대해 “고상하고 온화한데, 과격해질 때도 있다”며 “아직 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액션 신(scene)도 있고 흔히 떠오르는 상류층 이미지보다 훨씬 입체적인 캐릭터”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팬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 불가 ‘퀸’,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펜트하우스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작품이다.
이지아는 ‘펜트하우스’에서 태어나서 단 한 번도 가난해본 적 없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상류층 여성인 심수련을 연기한다.
한편 지난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첫 방송 시청률은 6.7%-9.2%-9.1%(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단숨에 월화극 1위로 올라섰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데이즈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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