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 '런온' 합류, 임시완 엄마된다(공식)

박아름 2020. 10. 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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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화연이 JTBC 새 수목드라마 '런온'에 합류한다.

차화연은 '런온'에서 80년대 국민첫사랑이자 육상 선수 기선겸(임시완 분)의 엄마 육지우 역을 맡는다.

이후 차화연은 드라마 '천사의 유혹' '천 번의 입맞춤' '사랑해서 남주나' '엄마' '하나뿐인 내편' '황금정원'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의 작품에서 믿고 보는 명품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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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차화연이 JTBC 새 수목드라마 ‘런온’에 합류한다.

‘런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온’할 로맨스 드라마다. 차화연은 ‘런온’에서 80년대 국민첫사랑이자 육상 선수 기선겸(임시완 분)의 엄마 육지우 역을 맡는다.

실제 ‘80년대 멜로퀸’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차화연은 청순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앞세워 드라마와 영화의 주연 배우로 활약함은 물론이고, 당대 최고의 톱스타들만 찍는다는 화장품 광고에 백상예술대상 인기상까지 거머쥐며 당대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최고 시청률 75%라는 대기록을 세웠던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서 김미자 역을 통해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80년대 국민 첫사랑’ 위엄을 증명하기도.

이후 차화연은 드라마 ‘천사의 유혹’ ‘천 번의 입맞춤’ ‘사랑해서 남주나’ ‘엄마’ ‘하나뿐인 내편’ ‘황금정원’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의 작품에서 믿고 보는 명품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연이어 이혼과 파혼을 선언한 자녀들로 인해 울고 웃었던 엄마 옥분으로 분해 빛나는 존재감을 입증, 국민 엄마 저력으로 안방극장에 큰 울림을 선사했다.

‘국민 엄마 옥분’에서 ‘국민 여배우 지우’로 변신을 예고한 차화연은 ‘런온’을 통해 또 다른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차화연이 임시완과 어떤 모자케미를 펼치며 재미를 전달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런온’은 차화연 외에도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사진=우먼센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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