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 공유 "박보검은 조언이 필요 없는 사람"
노규민 2020. 10. 27. 12:32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군필자' 공유가 군입대한 박보검에게 조언을 건넸다.
27일 오전 영화 '서복'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용주 감독과 배우 공유, 조우진, 장영남이 참석했다.
이날 공유는 군입대로 제작보고회에 함께 하지 못한 박보검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겪은 박보검은 조언이 필요없는 사람이다. 워낙 스스로 잘한다"라며 "현장에서 가장 어리고, 후배지만 시야가 좁지 않다. 같이 일하는 사람을 배려하고 신경쓰는게 느껴진다. 제가 하는 얄팍한 조언은 필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공유는 "군 내에서 박보검과 함께 생활하는 모든 사람들도 알고 있을 것"이라며 "잘 할거라 생각한다. 전역 후에는 더 깊어지고 성장하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고 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오는 12월 개봉.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최신 이슈 한번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복' 박보검 깜짝 등장…공유 "軍에서 고생할텐데 짠하다" | 텐아시아
- 유아인X유재명 '소리도 없이', 손익분기점 돌파…누적 35만↑ | 텐아시아
- '신스틸러' 이중옥, 스릴러물 '파로호' 주연 발탁 | 텐아시아
- CJ ENM, 할리우드 투자사 LPI와 파트너십 체결…"해외 로컬 영화 제작" [공식] | 텐아시아
- 스티븐연·한예리·윤여정 '미나리', 美·英 매체가 뽑은 오스카 유력 후보 | 텐아시아
- ‘전원 일본인 걸그룹’ 유니코드, 더쇼 출격 | 텐아시아
- 홍석, 첫 단독 팬미팅 비하인드 컷 대방출 | 텐아시아
- 조보아, 육각형 배우의 표본 | 텐아시아
- [TEN포토]전도연 '영화가 아닌 연극무대로 컴백' | 텐아시아
- [공식] 퀸즈家 며느리 잘나가네…이주빈, '보호자들' 출연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