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넘게 쾌척..최연소 고액 기부자 올라

경예은 2020. 10. 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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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유정(21·사진)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에 기록되며 최연소 고액 후원자가 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7일 "배우 김유정이 그린노블클럽의 229번째 후원자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김유정은 1999년생으로 모임 중 최연소라는 것이 알려져 극찬을 받았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아역배우 시절부터 뛰어난 연기력으로 유명한 김유정 배우의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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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21·사진)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에 기록되며 최연소 고액 후원자가 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7일 “배우 김유정이 그린노블클럽의 229번째 후원자가 됐다”고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은 재단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연예인 중에는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과 최강창민, 송일국 등이 이름을 올려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김유정은 1999년생으로 모임 중 최연소라는 것이 알려져 극찬을 받았다. 

김유정은 데뷔 이후 본인의 이름이 아닌 대리인을 통해 꾸준히 기부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김유정의 기부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일부 사용됐으며, 나머지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아역배우 시절부터 뛰어난 연기력으로 유명한 김유정 배우의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김유정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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