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 2020' 인물관계도 보니..홍수아 둘러싼 얽히고설킨 관계

김지원 입력 2020. 10. 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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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 2020' 인물관계도 공개
인물관계도로 살펴본 '불새 2020'
홍수아 둘러싼 사각관계 '흥미진진'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불새 2020' 인물관계도 / 사진제공=SBS, 삼화네트웍스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홍수아, 이재우, 서하준, 박영린의 뜨거운 사각관계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 관계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불새 2020'은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타이밍 역전 로맨스'. 2004년 방영된 화제작 '불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인물관계도에는 지은(홍수아 분), 세훈(이재우 분), 정민(서하준 분), 미란(박영린 분)의 사각관계를 중심으로 주변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담겨있다.

여주인공 지은과 그녀의 가족 비상 어패럴 재벌가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은의 가족은 부모 이상범(최령 분), 조현숙(양혜진 분)과 동생 이영은(정서하 분), 외삼촌 조현민(김승현 분)으로 이뤄져 야망 넘치는 로열 패밀리의 등장을 예고한다.

지은의 재벌가 가족과 반대되는 소탈한 세훈의 아버지 장지욱(신성균 분)은 서린그룹 산하의 하청 공장 노동자로 지은과 세훈의 극과 극 집안 차이를 짐작하게 한다. 이와 대비되는 또 다른 재벌가 집안인 정민의 서린그룹도 눈길을 끈다.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은 비정한 정민의 아버지 서문수(김종석 분)와 계모 최명화(성현아 분)로 서린그룹은 지은의 집안 비상 어패럴을 무너트리는 데 일조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함께 지은, 세훈, 정인의 주변 인물도 눈에 띈다. 지은의 산전수전을 모두 지켜보며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절친 남복자(옥지영 분)와 세훈의 둘도 없는 절친 김호진(김호창 분), 정민의 쌍둥이 형 정인의 애인 한나경(오초희 분)까지 합세해 최강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 밖에도 몰락한 비상 어패럴 때문에 빚쟁이가 된 지은 가족을 추적하는 사채업자 강사장(강성진 분), 비상 어패럴의 몰락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이상범 회장의 최측근 박광철(김병춘 분) 등의 존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불새 2020'은 지은, 세훈, 정민, 미란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주변 인물들을 채워 넣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불새 2020'은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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